"향수, 굉장히 좋아해"
화장품, 음료에도?
국내 1세대 조향사 출연
'유 퀴즈 온 더 블럭' / 사진 = tvN 영상 캡처
'유 퀴즈 온 더 블럭' / 사진 = tvN 영상 캡처
'유 퀴즈 온 더 블럭' 조세호가 향수 사랑을 보였다.

3일 밤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92회에는 '식스센스' 특집으로 국내 1세대 조향사, 정미순 조향사가 출연했다.

조세호는 "나는 향수를 굉장히 좋아한다. 선호한다"라며 향수에 큰 관심과 애정을 보였다.

정미순 조향사는 "향수를 만든다고만 생각하는데, 화장품이나 방향제, 음료 등에도 향을 입힌다고 보면 된다"라고 말했다.

또 "에스티 로더의 전기를 중학교 때 읽었는데 조향사로 시작했더라. 향료들이 다 화학물질로 이뤄져있다. 블렌딩하는데 화학적인 것들이 도움이 된다"라고 밝혔다.

조세호는 "자기 전에도 향수를 뿌리고 잔다. 침대에 뿌리는 것도 따로 있다"라고 말했고, 조향사는 "잠뿌향수라고 한다. 좋아하고 편안해하는 향수를 뿌리면 잠이 잘 온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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