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보이스퀸' 이어 '보이스킹' MC
오는 4월 첫방
방송인 강호동./사진제공=MBN
방송인 강호동./사진제공=MBN
방송인 강호동이 MBN 신규 음악 서바이벌 ‘당신이 바로 보이스킹’(이하 ‘보이스킹’) MC로 확정됐다.

MBN 측은 29일 “강호동 씨가 2019년 주부들의 꿈을 응원한 ‘보이스퀸’에 이어 ‘보이스킹’의 MC를 이어가게 됐다”면서 “대한민국 남자 스타들의 노래 실력과 끼를 전하고, 숨은 노래 실력자 발굴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함께 공개된 ‘보이스킹’ 티저 영상에서는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역대급 규모를 예고, MC 강호동 마저 깜짝 놀라게 해 관심을 집중 시켰다.
'보이스킹' 티저./사진제공=MBN
'보이스킹' 티저./사진제공=MBN
‘보이스킹’은 개성 만점 대한민국 남자들의 치열한 노래 경연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발라드, 댄스, 록, 트로트 등 각 장르의 노래 실력자들부터 화려한 퍼포먼스의 레전드 가수까지, 단 하나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출연자들의 치열한 질주를 그린다.

‘보이스킹’ 우승자에게는 1억 원의 상금과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한 음원 발매 등 각종 특전 및 부상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보이스킹’은 MBN 보이스 시리즈의 3편으로 더욱 큰 기대를 불러 일으킨다. MBN 보이스 시리즈의 첫 시작을 알리며 최고 시청률 8%를 기록한 주부들의 음악 서바이벌 ‘보이스퀸’과 18%라는 경이로운 시청률로 ‘보트 신드롬’을 불러 일으킨 ‘보이스트롯’에 이어 ‘보이스킹’이 새로운 신기록을 써 내려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보이스킹’은 오는 4월 방송 예정이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