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tvN '철인왕후' 출연
두 얼굴의 임금 철종 役
SNS 통해 촬영 끝 인증
/사진=김정현 인스타그램
/사진=김정현 인스타그램
배우 김정현이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의 촬영 종료를 알렸다.

김정현은 20일 자신의 SNS 계정에 "많은 응원과 애정, 관심을 받으며 촬영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치는 순간마다 힘이 되어주셨던 분들이 작품을 보시며 잠시나마 즐거우실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정현은 다양한 복장과 착용한 채 수많은 커피차 앞에 서 있다. 그는 손으로 하트를 그리거나, 방긋 미소짓는 등 팬들의 응원에 고마움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철인왕후'는 불의의 사고로 현대의 자유분방한 영혼이 깃든 중전 김소용(신혜선 분)과 두 얼굴의 임금 철종(김정현 분)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김정현은 극 중 허허실실 미소 뒤에 비밀을 숨기고 있는 두 얼굴의 임금 철종 역을 맡았다. 그는 신혜선과 찰떡같은 케미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최고 시청률 13%를 넘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철인왕후'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방영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