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반인' 재재, 특별 출연
식당 종업원 役
오늘(11일) 공개
'낮과 밤' 재재./사진제공=tvN
'낮과 밤' 재재./사진제공=tvN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에 ‘연반인(연예인+일반인)’이라 불리는 재재가 특별 출연한다.

‘낮과 밤’ 측은 “오늘(11일) 방송되는 ‘낮과 밤’ 13회에 재재가 특별 출연한다”고 밝히며 스틸만 봐도 유쾌함이 폭발하는 현장 컷을 공개했다.

재재는 식당 종업원으로 변신해 김설현(공혜원 역), 이청아(제이미 역)와 호흡을 맞춘다. 다양한 콘텐츠에서 입담을 과시한 재재는 ‘낮과 밤’을 통해 넘치는 끼와 재능을 또 한 번 발휘하며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해 관심을 높인다.

공개된 스틸 속 재재는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재재는 음식을 서빙하는 내내 시종일관 건치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이어 김설현, 이청아와 끊임없이 아이컨택을 하는가 하면 현란한 손동작으로 고객 응대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김설현과 이청아는 그런 재재에게 눈을 떼지 못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스틸만으로도 그의 하이 텐션이 고스란히 느껴지며 폭소를 유발한다.

이날 재재는 촬영 내내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귀에 착착 달라붙는 찰진 말투로 존재감을 발산했다는 전언이다. 특히 현장 스태프들은 물론 호흡을 맞춘 김설현, 이청아 역시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고 해 그의 활약에 기대가 높아진다.

‘낮과 밤’ 제작진은 “바쁜 일정 속에서 특별출연 해주신 재재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덕분에 긴장감 넘치는 전개 속에서 한 차례 쉼표가 될 특별한 장면이 완성됐다. 재재의 통통 튀는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낮과 밤’ 13회는 11일 오후 9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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