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부자 유노윤호 일상
새해 맞이 타임캡슐 제작
BTS 편지보며 감회
'나 혼자 산다' 스틸컷./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 스틸컷./사진제공=MBC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유노윤호가 집 안에서 바쁜 시간을 보내며 열정을 불태운다.

8일 방송에서 유노윤호는 새벽부터 연습실로 향해 지치지 않는 체력을 뽐낸다. 집으로 돌아온 뒤에는 쉴 틈 없이 영상 모니터링에 돌입, 날카로운 눈빛을 뽐내며 수정사항을 꼼꼼하게 체크한다.

웃음기를 완전히 지운 채 영상에 몰입한 유노윤호는 모든 담당 직원들에게 직접 전화해 피드백을 전달, 초 단위로 메모한 수정사항으로 열정을 불태운다. 끝날 듯 끝나지 않는 폭풍 피드백으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제대로 뽐내는 그의 완벽한 본업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유노윤호는 의미 있는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타임캡슐 제작에 돌입, 자신을 위한 셀프 편지를 쓰며 마음을 다잡는다. 이어 추억이 담긴 아이템들 사이에서 등장한 BTS(방탄소년단)의 깜짝 편지를 보며 감회에 젖는다고. 또한 데뷔 전 슈퍼주니어의 김희철, 동해와 함께 타임머신을 묻었던 기억을 떠올리던 그는 전화 통화로 애틋한 추억을 떠올린다고 해 궁금증이 더해진다.

지치지 않는 열정맨 유노윤호의 꽉 찬 하루는 오늘(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부캐’ 신드롬을 일으켰다. 코로나 시대에 잃기 쉬운 웃음과 따스한 위로를 동시에 전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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