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단비, JTBC '싱어게인' 출연
3라운드 라이벌전 탈락
"나에게는 특별한 순간"
/사진=천단비 인스타그램
/사진=천단비 인스타그램


가수 천단비가 JTBC '싱어게인'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천단비는 5일 자신의 SNS 계정에 장문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경연이라는 건 참 어렵고 부담스럽지만, 그만큼 어느 때보다 많은 분께서 집중해서 내 목소리를 들어주니 참 감사하고 소중한 순간이 된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싱어게인'은 나에게 또 하나의 도전과 용기를 얻는 특별한 순간이 됐다. 신중하고 예쁜 말들로 따뜻하게 느낀 바를 이야기했던 주니어 심사위원들과 MC 이승기, 예리하고 날카롭게 조언해주고, 때론 과분하게 칭찬으로 힘을 불어넣어 줬던 시니어 심사위원 선배님들, 좋은 기회를 준 제작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낯가림 때문에 많이 친해지지는 못해 아쉽지만, 함께 달려왔던 참가자들, 앞으로 또 멋진 무대를 보여줄 남은 분들 모두 응원한다. 함께하는 시간 동안 정말 많이 배우고 나를 돌아보게 됐다"며 "내 음악을 들어주고 응원해준 분들 진심으로 감사하다. 더 많은 분의 마음속에 남을 수 있는 꾸준히 노래하고 있겠다"고 다짐했다.
/사진=JTBC '싱어게인' 방송화면
/사진=JTBC '싱어게인' 방송화면
지난 4일 방송된 '싱어게인'에서 천단비는 33호 가수와 3라운드 라이벌전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천단비는 성시경의 '희재'를 선곡했다. 그는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몰입도 높은 가창을 펼쳤으나, 7대 1대로 33호 가수에게 패하면서 탈락했다. 다음은 천단비 인스타그램 전문이다.경연이라는 건 참 어렵고 부담스럽지만, 또 그만큼 어느 때보다 많은 분들께서 집중해서 제 목소리를 들어주시니 참 감사하고 소중한 순간이 됩니다. 그런 의미로 이번 싱어게인이 저에게는 또 하나의 도전과 용기를 얻는 특별한 순간이 되었어요.

신중하고 예쁜 말들로 따뜻하게 느낀 바를 이야기해주셨던 주니어 심사위원 분들과 MC 승기씨, 예리하고 날카롭게 조언해 주시고 때론 과분하게 칭찬으로 힘을 불어넣어주셨던 시니어 심사위원 선배님들, 좋은 기회를 주신 싱어게인 제작진분들 감사드립니다!

(약간의) 낯가림 때문에 많이 친해지지는 못해 아쉽지만 ㅠㅠ 함께 달려왔던 참가자분들, 앞으로 또 멋진 무대를 보여주실 남은 분들 모두 응원 드립니다! 함께하는 시간 동안 정말 많이 배우고 저를 돌아보게 되었어요 ㅠㅠ

음악을 하면 할수록 맞다 틀리다라는 판단이 아니라 누군가의 마음에 얼마만큼 와닿게 하느냐가 중요하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제 음악을 들어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더 많은 분들의 마음속에 남을 수 있게 저는 또 어딘가에서 꾸준히 열심히 노래하고 있을게요.

(앗, 그리고 보내주신 소중한 메세지들은 하나하나 다 답변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기다려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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