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드라마 '펜트하우스'·'경이로운 소문' 주역
김소연·조병규 '놀면 뭐하니' 출연 확정

'놀면 뭐하니' 측 "방송으로 확인해 달라"
김소연, 조병규/사진=텐아시아DB
김소연, 조병규/사진=텐아시아DB
'펜트하우스' 김소연과 '경이로운 소문' 조병규가 '놀면 뭐하니'에서 뭉친다.

4일 MBC '놀면 뭐하니?' 관계자는 "김소연, 조병규가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다"며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밝혔다.

김소연은 SBS '펜트하우스'에서 신들린 악녀 연기로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고, 조병규 역시 첫 주연 드라마 OCN '경이로운 소문'이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상황. 대세 드라마 주인공이자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김소연, 조병규가 '놀면 뭐하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놀면 뭐하니?'는 예고편을 통해 2021년 신년에는 새로운 예능 인프라 발굴을 통해 새로운 '부캐' 카놀라유가 등장한다고 알린 바 있다. 예고에서 유재석은 "2021년에는 새로운 얼굴들과 기존에 계션던 분들 가운데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기획해보면 어떨까"라고 의견을 냈고, 이후 등장한 카놀라유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했다.

김소연, 조병규, 카놀라유의 만남은 오는 9일 방송될 '놀면 뭐하니?'에서 공개된다.

김소연 기자 kims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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