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아미' 인증
못 말리는 BTS 사랑
'윌엠'·'뷔틀리' 변신
'슈퍼맨이 돌아왔다' / 사진 = KBS 제공
'슈퍼맨이 돌아왔다' / 사진 = KBS 제공
'슈퍼맨이 돌아왔다' 최연소 아미 윌벤져스가 방탄소년단을 찾아 나선다.

오는 3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63회는 '반갑소 행복하소 하하하 웃어보소'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윌벤져스는 BTS를 찾아 떠난다. 방탄소년단에 푹 빠진 아이들의 행복한 여정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윌벤져스는 방탄소년단에 푹 빠졌다. 아이들은 하루 종일 방탄소년단의 노래만 듣는 것은 물론, 춤을 따라 추는 등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고. 특히 윌리엄은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이 하는 것은 무엇이든 따라하며 최애 사랑을 표출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심지어 윌리엄은 방탄소년단이 인터뷰에서 언급한 작은 일화들까지 모두 기억해 샘 아빠를 놀라게 했다. 또한 윌벤져스는 자신들의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방탄소년단에게 직접 편지를 썼다고 한다. 이때 윌리엄은 자신의 마음대로 편지가 써지지 않자 서러워 눈물까지 흘렸다고. 과연 편지에도 담을 수 없었던 윌리엄의 방탄 사랑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진다.

이런 윌리엄과 벤틀리를 위해 샘 아빠는 아이들을 데리고 방탄소년단을 만날 수 있는 곳을 찾아 떠났다. 먼저 도착한 곳은 방탄소년단이 연습생 시절부터 즐겨 찾았다는 단골 식당. 방탄소년단의 의상과 헤어스타일을 따라 해 해밍턴소년단 '윌엠'과 '뷔틀리'로 변신한 아이들은 식당을 가득 채운 방탄소년단의 사진에 흥분을 감출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역시 아미인 샘 아빠도 들뜬 기분으로 식당 여기저기를 둘러보며 행복해했다고. 곳곳에 방탄소년단의 흔적이 남아 있는 이 식당에서 해밍턴소년단이 어떤 일들을 겪을지 궁금해진다.

이어 샘 아빠와 윌벤져스는 방탄소년단의 회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를 방문했다. 방탄 형들을 만날 수 있을 거란 기대에 부푼 아이들은 이곳에서 방탄소년단과 잘 알고 지낸다는 특별한 형들을 만났다고. 과연 윌벤져스는 이들의 도움을 받아 방탄소년단을 만날 수 있을까.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363회는 3일 밤 9시 15분 방송될 예정이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