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의 프러포즈 공개
새신부 박현선 눈물 펑펑
19살차 신혼 부부 이야기
'살림남2' 새 부부 양준혁, 박현선/ 사진=KBS2 제공
'살림남2' 새 부부 양준혁, 박현선/ 사진=KBS2 제공
새신랑 양준혁이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를 앞두고 있다.

오는 2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프로야구 레전드 양준혁과 박현선 예비 부부가 등장한다.

한국 야구계의 살아 있는 전설 양준혁은 예비 신부 박현선과 19살 나이 차이를 극복해 열애 발표부터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프로야구 스타와 13년 차 야구팬으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이 어떻게 사랑을 꽃 피웠는지, 무뚝뚝한 경상도 남자 양준혁을 꿀이 뚝뚝 떨어지는 사랑꾼으로 바꾼 ‘또랭이’ 박현선의 애교와 깨소금 쏟아지는 신혼 생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신부 박현선을 눈을 쏟게 한 양준혁의 프러포즈도 공개된다고 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제작진은 “방송을 통해 그동안 궁금했던 양준혁, 박현선 예비 부부의 드라마틱한 연애 스토리가 모두 공개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살림남2’는 오는 2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