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스틸컷 공개
현실 케미스트리 눈길
1월 6일 방송 재개
'여신강림' 스틸컷/ 사진=tvN 제공
'여신강림' 스틸컷/ 사진=tvN 제공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의 문가영, 차은우, 황인엽 등 배우들의 카메라 밖 모습이 공개됐다.

‘여신강림’ 제작진이 30일 문가영(임주경 역), 차은우(이수호 역), 황인엽(한서준 역) 등 새봄고 학생들의 촬영장 뒷모습을 공개해 휴방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신신커플’ 문가영과 차은우는 함께 모니터링을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꼭 붙어 앉아 모니터링을 하는 두 사람의 비주얼 케미스트리가 설렘을 자아내고, 영상 속으로 곧 빨려 들어갈 듯 한껏 몰입한 문가영과 차은우의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의 얼굴에 만연한 미소가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한다.

황인엽은 훈훈함으로 촬영장을 가득 채운다. 극 중의 거친 면모는 어디에도 없는 따스한 눈빛으로 여심을 사로잡는다. 더욱이 입 꼬리를 올린 황인엽의 매력적인 미소는 심장 두근거림을 배가시키며 시선을 떼지 못하게 한다.

극 중 절친 케미를 뿜어내고 있는 문가영, 박유나(강수진 역), 강민아(최수아 역)는 서로를 꽉 껴안은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낸다. 옹기종기 모여 담요를 두른 세 사람이 현실 절친 케미를 느끼게 하며 보는 이들도 기분 좋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자아도취에 빠진 듯 멋짐을 폭발시키고 있는 이일준(유태훈 역)과 이상진(안현규 역), 여장을 한 채 예쁜 척을 하는 이우제(김초롱 역) 등의 면면이 웃음을 빵 터지게 한다.

이처럼 ‘여신강림’은 비하인드 스틸 만으로도 유쾌한 팀 케미스트리와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엿보게 한다. 무엇보다 새봄고 학생들은 각각의 개성으로 무장해 극의 재미를 높이고 있는 바. 이들이 앞으로 또 어떤 활약과 호흡을 보여줄지, ‘여신강림’에 기대감이 더욱 고조된다.

‘여신강림’ 7회는 연말연시 특집편성으로 인해 2021년 1월 6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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