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미스트롯', 지난 17일 첫 방송
씨야 출신 김연지, 왕년부 참가자로 등장
"위로하는 가수로서 더욱 성장하겠다"
/사진=김연지 인스타그램
/사진=김연지 인스타그램
그룹 씨야 출신 가수 김연지가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이하 '미스트롯2')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김연지는 18일 자신의 SNS 계정에 장문의 글과 함께 3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여러분께 노래를 들려줄 수 있는 곳을 찾아,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에 발을 내딛게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내가 '미스트롯2'에 도전하게 됐다. 이 어려운 경기 속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건 노래를 부르는 일뿐이라 도전하게 됐다"면서 "나의 도전과 용기에 큰 힘이 되어 달라. 열심히 노래하고 또 위로하는 가수로서 더욱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김연지 인스타그램
/사진=김연지 인스타그램
김연지는 지난 17일 처음 방송된 '미스트롯2'에서 왕년부 참가자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훌륭한 가창력으로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올하트를 받는 등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한편 김연지는 2006년 3인조 그룹 씨야로 데뷔해 '사랑의 인사', '미친 사랑의 노래', '결혼할까요', '여인의 향기' 등의 히트곡을 남기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다음은 김연지 인스타그램 전문이다.여러분^^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나요?
연지예요.
코로나는 끝날 줄 모르고 더욱 거세지네요.

그동안 저의 소식이 뜸해서 궁금하셨을 텐데요.
저는 여러분들께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는 곳을 찾아,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에 발을 내딛게 되었어요.

제가 '미스트롯2'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이 어려운 경기 속에서 제가 할 수 있는 건 노래를 부르는 일뿐이라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도전과 용기에 큰 힘이 되어주세요.
열심히 노래하고 또 위로하는 가수로서 더욱 성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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