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새 단장
'사서함 20호'로 더욱 가까운 소통 예고
임영웅 무대에 눈물 흘린 팬 사연은?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사진제공=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사진제공=TV조선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새 단장한 ‘사랑의 콜센타-사서함 20호’를 공개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33회에서는 고객들과 더욱더 가깝게 소통하고 싶다는 TOP6의 의지를 적극 반영, 새롭게 탄생한 ‘사랑의 콜센타-사서함 20호’가 펼쳐진다. 앞으로 ‘사서함 20호’에서는 TOP6가 시청자들의 아날로그 감성이 듬뿍 담긴 편지를 달달한 목소리로 직접 읽어주고, 고객의 희로애락에 공감하는 ‘대국민 소통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사랑의 콜센타' 스틸컷./사진제공=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스틸컷./사진제공=TV조선
먼저 TOP6는 새 단장에 나선 ‘사랑의 콜센타’에서 새로운 시그널 송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를 최초로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군다. ‘사랑의 콜센타’ 첫 방송 때처럼 형형색색 멋진 슈트를 맞춰 입고 등장한 TOP6가 더욱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음악성으로 소화한 새 타이틀과 시그널송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안길 전망이다.

무엇보다 ‘사서함 20호’ 첫 번째 주제인 사생대회에는 TOP6를 향해 약 3000여점의 작품이 쏟아지며 TOP6의 인기를 실감케 했던 상태. TOP6는 자신에게 온 작품 중 각자 2점씩을 선정하고, 매일 한 장씩 그려 만든 100장의 초상화부터 금가루를 뿌린 고퀄리티 그림, 그림에 젤리 간식을 붙인 아방가르드한 그림까지, 사랑과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금손 시청자들의 천차만별 작품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사랑의 콜센타' 영탁./사진제공=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영탁./사진제공=TV조선
더불어 무작위로 연결되는 고객님의 전화 목소리에 힌트만을 듣고 자신의 고객님인지를 맞춰야 했던 TOP6는 “아주 잘생긴 분을 그렸다”는 고객님의 힌트에 너도나도 일어나 “저밖에 없는 것 같다”, “또 제가 나오는 건가요?”라며 자신만만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반면 TOP6는 “그림에 어떤 색을 많이 쓰셨나요?”라며 촌철살인 질문을 날리며 자신만의 고객님 찾기에 나선다. 이에 TOP6와 TOP6의 찐 팬 고객님과의 첫 만남은 어떨 지 호기심이 쏠린다.
'사랑의 콜센타' 이찬원./사진제공=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이찬원./사진제공=TV조선
그런가하면 임영웅에게 도착한 사연 중 “병원 탈출하고 싶어요?!”라는 간절한 마음을 적은 메시지가 전해져 임영웅을 놀라게 한다. 더욱이 그 팬은 임영웅이 부르는 신청곡을 듣고 눈물까지 터트린 것. TOP6 모두 입을 모아 “조금만 더 힘내세요”, “꼭 병원 나와서 만나요”라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해 고객님의 사연에 관심이 모인다.

제작진은 “고객님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싶다는 TOP6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사랑의 콜센타’가 ‘사서함 20호’로 새 단장, 시청자들을 찾아 간다”며 “앞으로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편지를 보낸 고객을 대상으로 전화연결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품, 공개방송 방청권 등 많은 혜택이 제공된다. 사생대회 외에도 매번 다른 주제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니 시청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트롯 알바생’들을 활용한 다양한 코너까지 신설하며 새 단장을 실시한 ‘사랑의 콜센타’는 오는 1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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