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트롯 왕중왕전' 진행
나훈아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 재해석
임영웅 무대 본 출연진 '극찬'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사진제공=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사진제공=TV조선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 TOP6와 박사10이 지역 축제를 방불케 하는 ‘트롯 왕중왕전’을 통해 트롯 왕을 선발한다.

22일(오늘) 방송되는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29회에서는 임영웅이 레드카펫 오프닝에 특별 MC로 나선 가운데, TOP6와 박사10가 ‘트롯 왕중왕전’다운 레전드 무대들을 장식하며 최상의 흥을 선사한다.
'사랑의 콜센타' 스틸컷./사진제공=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스틸컷./사진제공=TV조선
무엇보다 ‘2020 트롯 어워즈’에서 성공적인 MC 데뷔를 이루며 MC계 샛별로 떠오른 임영웅이 특별 MC로 나서 ‘트롯 왕중왕전’의 화려한 막을 연다. 이어 TOP6와 박사10는 트롯계 별들의 총출동답게 ‘MC 웅’의 진행에 따라 레드카펫을 밟으며 위풍당당하게 등장한다.

이후 트롯 스타 16인은 위용찬 등장보다 더 환상적인 무대를 쏟아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임영웅은 예고만으로도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나훈아의 신곡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를 자신만의 부드러운 감성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인다. 임영웅의 무대를 본 박사들은 “정말 잘한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가 하면 엄지척을 들어 올리는 등 극찬을 쏟아냈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사랑의 콜센타' 스틸컷./사진제공=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스틸컷./사진제공=TV조선
박사10은 TOP6가 ‘미스터트롯’ 경연 당시 불렀던 경연곡들을 불러 흥을 돋운다. 또한 진성과 김용임이 준비한 특별한 듀엣 무대를 비롯, 다른 박사들도 ‘사랑의 콜센타’를 통해 최초로 협업 무대들을 공개하며 뽕삘을 발산한다. TOP6가 “너무 멋지다”며 연신 탄성과 환호를 터트린 무대는 어떨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사랑의 콜센타' 스틸컷./사진제공=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스틸컷./사진제공=TV조선
TOP6와 박사10은 대결임을 잊은 듯 노래를 하다 서로 마이크를 넘기는가 하면, 다 같이 리듬에 맞춰 즐기며 행사의 신다운 연륜을 가감 없이 선보인다. 이에 “대결이 더 남았나요? 힘들어서 저 먼저 집에 갈게요”라며 온몸을 던져 뛰느라 탈진 상태가 된 장민호 외에도 다수의 출연자들이 흥 만취에 조기 퇴근하겠다는 진풍경이 펼쳐졌다고. 이에 ‘트롯 왕중왕전’에서 단 하나의 왕좌를 차지할 왕중왕은 과연 누가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사랑의 콜센타' 스틸컷./사진제공=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스틸컷./사진제공=TV조선
제작진은 “임영웅은 ‘트롯 왕중왕전’ 레드카펫 특별 MC를 맡아 특유의 차분함 속 위트 넘치는 진행으로 시작부터 남다른 특집을 완성시켰다”며 “16인이 쉴 틈 없는 흥삘을 몰아치게 될 본 방송분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29회는 2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