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이상엽, 끊이지 않는 웃음
서로를 향한 따뜻한 눈빛
예상치 못한 사건에 당황
'한 번 다녀왔습니다' 93, 94회/ 사진=KBS2 제공
'한 번 다녀왔습니다' 93, 94회/ 사진=KBS2 제공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속 이민정과 이상엽이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발산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한 번 다녀왔습니다’ 93, 94회에서는 여행을 떠나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는 이민정과 이상엽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방송에서는 송나희(이민정 분)가 윤규진(이상엽 분)에게 프러포즈를 건네 보는 이들에게 흐뭇한 웃음을 선사했다. 윤규진이 과거 프러포즈 당시 건넸던 “마지막 네 편이 되어줄게”란 말을 이번엔 송나희가 건넨 것. 그런가 하면 상견례 도중 복통을 호소하던 송나희가 갑작스럽게 쓰러져 뜻밖의 충격을 안겼다. 이에 그가 쓰러진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4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나희와 윤규진이 함께 여행을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순간이 담겨있다. 햇살 좋은 공원에서 나란히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두 사람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를 띠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심장을 간질거리게 한다.

장소를 불문하고 마주한 서로에게 보내는 행복한 표정과 다정한 눈빛에서는 더욱 깊어진 사랑을 엿볼 수 있게 한다. 두 사람은 데이트 내내 달달한 기류를 형성해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 예정이다.

이날 여행에서 두 사람은 예기치 못한 사건도 겪는다고 해 더욱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이들에게 일어날 사건은 무엇일지, ‘나규 커플’의 여행이 무사히 끝날 수 있을지 기대를 높인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93, 94회는 오는 5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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