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 흰머리 '깜짝'
"두 달이면 끝나" 웃음
성동일 "방송 내보내지마"
'바퀴 달린 집' 공효진 여진구 / 사진 = tvN 영상 캡처
'바퀴 달린 집' 공효진 여진구 / 사진 = tvN 영상 캡처
'바퀴 달린 집' 공효진이 여진구의 흰머리를 발견했다.

9일 밤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 5회에는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 공효진의 여유있는 아침 모습이 그려졌다.

성동일은 "진구는 여행다니기 좋은 성격같아. 음식 가리는 것도 없고"라며 여진구의 수더분한 모습을 칭찬했다.

공효진은 "엄마랑 모든 고민 얘기 다해?"라고 물었고, 여진구는 "그렇다"라고 답했다.

이에 성동일은 "나하고 희원이하고 껄끄러운 관계도 어머니께 말씀드리니? 선배들이랑 여행한다고 걱정 안 하셨어?"라며 농담을 건넸다.

공효진은 "진구 흰머리도 하나 있다. 이게 무슨 일이야"라고 놀라 눈길을 끌었다. 김희원은 "이제 끝났네. 이게 시작이 어렵지, 시작되면 두 달이면 끝난다"라고 말했고, 성동일은 "이거 화면에 내보내지마. 어머니가 보시면, 우리때문에 흰머리 생긴 줄 아시니까"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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