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가에 내놓은 자식같아"
초긴장 시험 현장
남연우, '남테일'로 변신
'부러우면 지는거다' 치타 남연우 / 사진 = MBC 제공
'부러우면 지는거다' 치타 남연우 / 사진 = MBC 제공
'부러우면 지는거다' 치타가 사고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운전면허 시험에 도전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치타가 운전면허 시험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치타는 과거 큰 교통사고로 생긴 트라우마를 고백하며 운전을 할 수 있을지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치타는 운전을 하고 싶지만 트라우마로 인해 그동안 운전면허를 따지 못하고 있었다고.

그런 가운데 '부럽지'를 통해 치타가 운전면허 시험에 도전한 모습이 공개된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치타는 운전면허 필기 시험에 합격하고 장내 기능 시험을 앞두고 있던 상황.

이에 운전병 출신인 남친 남연우가 치타의 1일 과외 선생님으로 나섰다. 남연우는 자동차를 무서워하는 치타를 배려해 귀여운 미니자동차를 준비하고 치타 맞춤 과외를 진행했는데, 섬세한 설명으로 남테일(남연우+디테일)에 등극했다고.

이어 치타의 장내 기능시험 현장도 포착됐다. 시험 30분 전 ‘남테일’ 남연우 선생님의 응원과 지도를 받은 치타는 긴장 속에 시험장에 들어섰다. 치타가 공포의 T자 구간에서 멈칫하는 모습을 보여줘 관심을 모은 가운데 과연 그녀가 무사히 시험을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남연우는 "강가에 내놓은 자식 같아요"라며 누구보다 초초하고 긴장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부럽패치' MC들도 시험 현장에 과몰입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겨줄 예정이다.

치타와 남연우의 ‘운전면허 따기 프로젝트’는 오는 22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는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라는 위트 넘치는 프로그램의 이름처럼, 봄 바람과 함께 시청자들의 연애, 결혼 세포를 자극하며 매주 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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