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송가인·장민호, 떡잎 시절 어땠나…신인 무대 KBS 유튜브로 공개
전국을 트로트 열풍으로 물들인 가수 송가인, 임영웅, 장민호의 과거가 공개된다.

KBS의 유튜브 채널 KBS KONG은 송가인, 임영웅, 장민호의 과거 라이브와 풋풋한 인터뷰를 엮은 'KBS REWIND: #임영웅, #송가인, #장민호 리즈시절 스페셜'을 공개한다.

임영웅은 2018년 데뷔 직후, 한민족방송 '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 - 동포노래방'(2018년 9월30일) 무대에 초대가수로 나와, '계단 말고 엘리베이터'를 선사하며 특유의 고급스럽고 반듯한 이미지와 가창력을 발휘,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송가인은 2012년 데뷔 후 조은심 본명으로 활동하던 중, 해피FM '이무송·임수민의 희망가요 - 신년특집 방송 신인 트로트 가수 노래자랑'(2013년 1월1일)에 출전했다. 당시에도, 함께 출연한 동료들과의 열띤 경쟁 속에서 대선배 주현미의 곡인 '정말 좋았네'를 그녀만의 허스키하고 파워풀한 색깔을 담아 열창해 1위를 차지, 멋진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기대를 한껏 모았다.

장민호는 선배가수 임주리와 함께 '이무송·임수민의 희망가요'(2016년 2월 19일)에 출연해 1집 앨범 수록곡 '내 동생'을 멋지게 불러 스튜디오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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