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X영탁 출연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
한 주 만에 시청률 하락 '1.6%'
'끼리끼리'에 출연한 임영웅, 영탁./사진제공=MBC
'끼리끼리'에 출연한 임영웅, 영탁./사진제공=MBC
MBC ‘끼리끼리’ 시청률이 다시 1%대로 하락했다.

지난 3일 방송된 ‘끼리끼리’ 시청률은 1.6%(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역대 최고 시청률이었던 2.8%에서 절반 가까이 하락한 수치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TV조선 ‘미스터트롯’의 주역인 임영웅, 영탁이 출연해 깜짝 개인기를 선보였다.
'끼리끼리' 방송 화면./사진제공=MBC
'끼리끼리' 방송 화면./사진제공=MBC
지난 3일 방송에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극심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을 전하기 위해 일손을 돕는 모습으로 농가의 활력을 불어넣자는 취지의 ‘농활 프로젝트’를 펼쳐졌다.

‘끼리끼리’는 외출 자제를 당부하는 사회 분위기에 따라 실내 촬영에 돌입했다. 끼리들은 실내 촬영에 따라 극한 상황 속에서 생활력을 알아보는 ‘극한 부업’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했다.

또한 코로나19 피해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돕는 ‘끼리 인력소’ 편을 통해 농가를 향한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끼리들은 전남 해남, 충남 부여, 강원 춘천, 경기 파주로 각각 흩어져 전복 양식장과 방울토마토, 아스파라거스, 화훼 농장을 찾아 일손을 도왔다.

‘끼리끼리’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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