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 4월 28일 녹화 참여
보스 아닌 자연인? 봉인 해제
양치승X헤이지니와 케미 기대
현주엽 / 사진 = KBS 제공
현주엽 / 사진 = KBS 제공
'당나귀 귀' 레전드 보스 현주엽이 돌아온다. 지난해 11월 이후 6개월 만이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제작진은 "현주엽이 지난 28일 녹화에 참여했다"며 반가운 복귀 소식을 전했다.

원년 멤버인 현주엽은 호랑이 감독의 카리스마와 유쾌한 방송인의 모습을 오가는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레전드 보스다.

특히 이번에는 보스로서가 아닌 자연인 현주엽으로 봉인해제되어 돌아온 만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랜만에 예능 친정에 다시 돌아온 현주엽이 갑 버튼 세례를 함께 받으며 동고동락했던 심영순 요리연구가, 김소연 대표와 어떻게 재회의 기쁨을 나눌지 또, 처음 대면하는 양치승 관장과 헤이지니와는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레전드 보스의 귀환에 '당나귀 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여기에 매회 먹방 레전드를 갱신하며 영구 결번급 맹활약을 펼친 현주엽이 자신의 먹칼코마니로 불리며 후계자로 급부상한 김동은 원장에 대해서 어떤 리액션을 보였을지도 궁금한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오는 5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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