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KBS2 ‘슈퍼맨’ 서언, 서준 / 사진제공=KBS2
KBS2 ‘슈퍼맨’ 서언, 서준 / 사진제공=KBS2
‘슈퍼맨’ 서언-서준이 대방동 오둥이와 재회해 ‘7둥이 올림픽’을 개최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는 ‘너의 시작을 응원해’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 서준은 대방동 오둥이와 재회한다.

서준이 “거기 또 가고 싶다”라며 이휘재에게 오둥이가 보고 싶다고 전했고, 이에 약 1년 만에 쌍둥이와 오둥이는 재회했다. 이후 ‘7둥이 올림픽’을 개최, 다둥이끼리 친목을 다져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이 가운데 쌍둥이와 오둥이가 ‘다람쥐통 굴리기’ 앞에서 승부욕을 폭발시켜 이목을 집중시켰다. 각 집의 장남 서언과 도원의 맞대결이 성사된 것. 집안의 자존심을 건 대결에 동생들은 목이 터져라 장외 응원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오둥이들이 “이도원 이겨라”라고 응원하자, 서준 역시 “이서언 이겨라”라며 한껏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이도원을 연호하는 오둥이들의 압도적인 합동응원에 급격히 페이스를 잃어버린 서준은 서언과 도원의 이름을 섞어 “이서원 이겨라”를 연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급기야 쌍둥이와 오둥이는 다람쥐통을 뒤에서 밀어주려 경기장에 난입해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7둥이 올림픽’은 오는 19일 오후 4시 50분 ‘슈퍼맨’을 통해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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