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송승헌 / 사진=SBS ‘사임당’ 캡처
배우 송승헌 / 사진=SBS ‘사임당’ 캡처
‘사임당’ 송승헌이 현룡이를 돕기로 결정했다.

15일 방송된 SBS ‘사임당 빛의 일기(이하 사임당)'(연출 윤상호, 극본 박은령)에서는 이겸(송승헌)이 사임당(이영애)의 아들 현룡이가 형편이 어려워 중부학당에 다니기 힘들다는 소식을 듣고 후원하기로 결심했다.

자모회들은 현룡의 중부학당 입학을 반대했고, 이를 들은 이겸은 “경연을 해보는 건 어떤가”라고 제안했다. 이어 자신이 중부학당 교수가 될 것을 밝히며 자모회원들이 경연을 거부할 수 없도록 만들었다.

또 이겸은 교수관에게 현룡이 이야기를 꺼내며, ‘형편이 어려워서 다니지 못하는 아이들, 내가 후원하는 걸로 하자”며 “대신 비밀로 해달라”고 말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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