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공유, 이동욱 / 사진=tvN ‘도깨비’ 캡처
배우 공유, 이동욱 / 사진=tvN ‘도깨비’ 캡처
‘도깨비’ 이동욱이 공유에게 진심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tvN ‘도깨비'(연출 이응복, 극본 김은숙)에서는 지은탁(김고은)이 김신(공유)의 검을 뽑으면 죽는다는 사실을 알고 가출했고, 이에 저승사자(이동욱)가 김신(공유)에게 가출한 이유를 고백했다.

김신은 지은탁이 집에 없자 불안해하며 그를 찾아 나섰다. 김신은 “가출한 것 같다. 바닷가, 학교, 캐나다 도서관 근처에도 없다”라며 절망했다.

이를 지켜보던 저승사자는 “사실 범인은 나다. 내가 다 얘기했다”고 털어놨다. 저승사자는 “검 뽑으면 네가 죽는다고 다 얘기했다”고 말하며 김신을 당황하게 했다.

저승사자는 “이번에도 역시나 기타 누락자랑 같은 편이라”며 “네가 죽는 걸 원하지 않아. 다른 뜻은 없어 그저 네가 무로 돌아가면 조금 심심할 것 같아서”라고 이유를 털어놨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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