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비정상회담’ G11 / 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
‘비정상회담’ G11 / 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
‘비정상회담’ 멤버들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26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인도의 화폐 개혁에 대해 생각을 나눴다.

마크는 “인도가 경제 발전하는 단계다. 짧은 시간에 발전하는 게 어려운 일이지만, 주사 아프다고 피하면 더 큰 병 걸릴 수 있다”고 생각을 전했다.

이에 알베르토가 “병을 없애는 주사가 있고 병을 보류하는 주사가 있다. 탈세랑 돈 세탁 없애려면 기록이 필요하다”며 화폐 개혁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취했다. 이를 들은 왕심린은 “인도가 이번 기회를 통해 신용 카드와 간편 결제 시스템이 발전 될 것이라고 본다”며 개혁에 찬성했다.

크리스티안은 “죄 없는 서민들에게는 너무 억울한 처사다”라고 말했고, 왕심린은 “세금 안낸 사람들이기 때문에 억울할 것 없다. 성실히 세금을 냈던 사람들은 괜찮다”고 반박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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