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유아인 / 사진=tvN ‘명단공개’ 캡처
배우 유아인 / 사진=tvN ‘명단공개’ 캡처
‘명단공개’ 배우 유아인이 ‘특급 브로맨스 커플’ 4위에 올랐다.

26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는 유아인이 ’꽃보다 男♡男, 특급 브로맨스 커플‘에 이름을 올렸다.

유아인은 지난 2008년 개봉한 영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에서 주지훈, 김재욱과 찰떡 호흡을 선보이며 여성 관객을 사로잡았다. 또 지난 2011년 영화 ‘완득이’를 통해 김윤석과 명품 콤비를 자랑하기도 했다.

그러나 유아인의 진짜 브로맨스는 드라마에서 탄생했다. 지난 2010년 ‘성균관 스캔들’ 송중기와 특급 케미를 발산하며 그해 연말 시상식에서 ‘베스트 커플상’까지 수상했다. 두터운 친분을 쌓게 된 두 사람은 송중기 주연의 ‘태양의 후예‘에 카메오로 출연하며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 중이다.

또 유아인은 비와이와도 찰떡 궁합을 선보이고 있다. 비슷한 헤어스타일로 화제가 됐던 두 사람. 유아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쇼미더머니에’ 출연 중인 비와이를 향한 응원을 전하는 등 팬이라고 밝히며 직접 연락을 하기도 했다고. 이를 계기로 급속도로 가까워진 두 사람은 유아인이 입던 브랜드 사업에 함께하는 등 친분을 유지 중이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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