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사진=SBS ‘TV 동물농장’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TV 동물농장’ 방송화면 캡처
‘TV 동물농장’이 연말 선물을 준비했다.

25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2016 송년특집으로 ‘동물농장 최고의 사랑’편을 공개했다.

올해 동물농장 최고의 사랑꾼, 최고의 카사노바로 밝혀진 동물은 ‘상동이’였다. 상동이는 ‘업순이’를 향한 사랑으로 전파를 탄 바 있지만, 바람끼를 주체하지 못하고 동네의 다른 개들과 자식을 26마리를 낳은 것으로 알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상동이의 동네 사람들은 “상동 안에서는 개사돈 지냈가도 한다. 상동이 덕분에 마을 전체가 한가족이 됐다”며 반가워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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