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오창석, 이문식 / 사진=SBS ‘정글의 법칙’ 캡처
배우 오창석, 이문식 / 사진=SBS ‘정글의 법칙’ 캡처
‘정글의 법칙’ 배우 오창석과 이문식이 사냥에 나섰다.

2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동티모르 편’에서는 사냥감을 찾아 숲을 수색하는 오창석과 이문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창석과 이문식은 해변가에서 조류의 발자국을 발견했다. 두 사람은 근처에 새가 있음을 추정하고, 숲 속으로 향했다.

숲 속을 걷던 이문식은 “뭔가 있는 것 같다”며 그쪽으로 향했다. 움직이는 새를 발견한 오창석과 이문식은 퇴로를 차단한 뒤 본격적으로 사냥에 나섰다. 사냥감에 가까이 다가갔지만, 이미 도망간 뒤였다.

움직이는 소리는 계속되고, 두 사람은 이를 따라 숲 깊은 안쪽으로 들어갔다. 혼자 솟아 잇는 언덕을 찾은 오창석과 이문식은 이를 수상하게 여기며 땅을 파기 시작했다. 이문식은 “하나는 찾을 때 까지 집에 가지 말자”고 말했고, 오창석 역시 “잡을 때까지 집에 안 간다. 열받아서 돌아갈 수 없다”고 의지를 보였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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