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이동욱, 유인나 / 사진=tvN ‘도깨비’ 캡처
배우 이동욱, 유인나 / 사진=tvN ‘도깨비’ 캡처
‘도깨비’ 이동욱이 유인나를 괴롭히던 치한을 퇴치했다.

23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에서는 저승사자(이동욱)가 써니(유인나)를 찾아갔다.

저승사자는 써니가 보고 싶어서 가게 앞을 찾았다. 그러나 이름이 없어 써니를 부르지 못했고, 조용히 그를 쫓았다.

써니가 길을 걷던 중, 술에 취한 남자가 앞을 막아섰다. 남자는 “가게 닫았어? 나 지금 그리 가는 길인데”라며 써니를 붙잡았다. 써니는 “네. 닫았다”라며 무시하려 했지만, 남자는 끈질기게 달라붙었다.

이에 분노한 저승사자는 남자를 바람에 날려 보냈다. 써니는 깜짝 놀라며 “지금 날아가신 거냐”며 “왜?”라고 남자를 향해 말했다. 써니는 “미치겠다. 나 왜 자꾸 요즘 이런 거 보냐”며 무서워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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