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KBS조이 ‘닥터하우스’ / 사진제공=KBS N
KBS조이 ‘닥터하우스’ / 사진제공=KBS N
박미선·서장훈·양세찬·김재우가 정리 마스터로 변신한다.

KBS조이 새 예능 프로그램 ‘닥터하우스’에 박미선·서장훈·양세찬·김재우가 MC로 발탁됐다.

‘닥터하우스’는 최근 불고 있는 ‘미니멀 라이프’ 열풍에 발맞춰 물건을 쌓아두고 사는 사람들에게 정리와 버림, 비움의 미학을 전하는 강제 집 다이어트 프로젝트다.

첫 회 게스트로는 최근 재결합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젝키의 한 멤버가 출연한다. 스타 아들을 고발한 어머니의 사연을 받고 직접 스타의 집에 찾아간 MC들은 “1980년대에서 시간이 멈춘 집 같다”며 혀를 내둘렀다.

당시 박미선은 24년 차 주부답게 실용적인 살림 팁을 전수하며 게스트 맞춤 해결책을 제시, 리더 역할을 든든히 해냈다. 서장훈은 대표적인 연예계 깔끔남으로 손꼽히는 만큼 국보급 정리 능력을 선보이며 집안 곳곳에 숨어 있는 버릴 물건들을 찾아내 집 다이어트 1등 공신으로 자리 잡았다. 또 양세찬, 김재우는 각각 떠오르는 예능 대세다운 입담으로 녹화 분위기를 책임졌다는 후문이다.

‘닥터하우스’는 오는 22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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