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김영광, 노영국 / 사진=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 캡처
배우 김영광, 노영국 / 사진=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 캡처
‘우리집에 사는 남자’ 노영국이 김영광에게 경고했다.

12일 방송된 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연출 김정민, 극본 김은정)에서는 홍성규(노영국)이 고난길(김영광)에게 으름장을 놓았다.

홍성규는 고난길을 불러내 “너는 왜 나만 보면 피하냐”며 “내 딸은 일 안하고 왜 여기서 사냐. 너는 왜 여기서 살고”라고 물었다. 이어 “만두 가게에서 번 돈 다 어떻게 하고 있냐. 나리한테 갖다 주기나해?”라고 따졌다.

또 홍성규는 “내 눈 이렇게 만든 놈이 여기 차지하고 있는 거 생각만 해도 돌아버리겠다”며 “여기 땅은 나리하고 내 거다. 만두 가게도 내 거고”라고 위협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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