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SBS플러스 ‘유부녀의 탄생’ 정상훈 / 사진제공=SBS플러스
SBS플러스 ‘유부녀의 탄생’ 정상훈 / 사진제공=SBS플러스
‘유부녀의 탄생’ 정상훈이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등장한다.

SBS플러스 웹드라마 ‘유부녀의 탄생’에서는 정상훈이 윤승아의 웨딩 메이크업 아티스트 역을 맡아 익살스러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유부녀의 탄생’ 촬영에서 정상훈은 윤승아와 화장 스타일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특유의 느끼함과 익살스러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드라마를 시트콤처럼 만들어버린 정상훈 덕분에 현장이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 또 정상훈은 윤승아가 볼터치 컬러를 수정해달라는 요구를 하자 뒤돌아서 어금니를 꽉 물고 욕을 할 듯 말듯하며, 현실적이면서도 이중적인 모습을 애드리브로 소화해 한 번 더 웃음을 유발했다고.

‘유부녀의 탄생’은 결혼준비의 리얼한 과정을 그리는 드라마. 혼수 장만하는 방법, 양측 부모 간의 갈등을 빚지 않기 위한 상견례 언어, 상황에 맞는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예약 법, 결혼자금 트는 방법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유부녀의 탄생’ 은 오는 12월 6일 오전 10시 네이버에서 공개되며, 오는 12월 9일 오전 11시 SBS플러스를 통해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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