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올리브TV ‘고양이띠 요리사’ 이기우, 김소라 / 사진제공=CJ E&M
올리브TV ‘고양이띠 요리사’ 이기우, 김소라 / 사진제공=CJ E&M
‘고양이띠 요리사’ 이기우와 김소라가 한층 더 가까워졌다.

29일 올리브TV ‘고양이띠 요리사’ 제작진은 방송을 앞두고 이기우와 김소라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기우는 테이블 앞에 앉아 있는 김소라의 뒤에서 직접 그의 손을 잡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두 눈을 크게 뜬 김소라는 한 뼘도 채 되지 않는 거리로 가까이 다가온 이기우에게 설렘을 느낀 듯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어, 두 사람의 관계가 더욱 발전하게 될지 관심을 모은다.

김영화 PD는 “셰프인 이기우가 시각장애인인 김소라에게 자신이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하며 음식의 풍미와 레시피에 대해 설명하는 장면이다. 첫 만남 때 김소라가 눈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모른 채 음식을 설명하며 말실수를 했던 이기우가 이제는 김소라만을 위한 방법으로 다정하게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라며“음식과 함께 더욱 가까워질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고양이띠 요리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