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채널A ‘아빠본색’ 이한위, 김구라, 주영훈 / 사진제공=채널A
채널A ‘아빠본색’ 이한위, 김구라, 주영훈 / 사진제공=채널A
채널A ‘아빠본색’ 이한위, 김구라, 주영훈 / 사진제공=채널A
‘아빠본색’ 배우 이한위와 작곡가 주영훈이 합류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는 이한위와 주영훈이 새로 합류하면서 ‘반전 아빠’의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이한위는 데뷔 33년 만에 관찰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처음으로 출연한다. 이한위는 이경(딸, 9세), 이윤(딸, 7세), 이온(아들, 5세)의 삼남매와 놀아주느라 체력이 달리는 56세 노년 아빠의 모습을 낱낱이 보여준다.

주영훈은 돌쟁이 딸의 기저귀를 가는 육아 대디로 살아간다. 한때 독신주의자였던 주영훈은 주아라(7세), 라엘(5세) 자매의 아빠가 되면서 모든 게 바뀌었다. “딸의 기저귀를 갈 때 가장 행복하다”고 말하는 주영훈의 일상이 소개된다.

한편, 기존 출연자였던 김구라는 성인이 된 아들 동현이를 독립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전망이다.

공효순 피디는 “화려한 연예인이지만 자식들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은 여느 아빠와 같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은 것 같다”며 “제작진도 더 세심한 관찰과 소통을 통해 새로운 아빠들의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전해드리겠다“고 밝혔다.

이한위, 주영훈이 출연하는 ‘아빠본색’은 오는 23일 9시 30분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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