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한석규, 주현 /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캡처
배우 한석규, 주현 /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캡처
‘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균이 주현의 요구를 거절했다.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에서는 김사부(한석규)가 신 회장(주현)의 주치의로 들어오라는 제의를 거부했다.

신 회장은 김사부를 회장실로 부르며 “네가 김사부라는 놈이냐”며 “의사 새끼란 놈이 아픈 사람 상대로 삥 뜯고 돌아다닌다며”라고 말했다. 이에 김사부는 “회장님은 손가락 까딱 안 하시고 없는 사람들 푼돈도 뜯지 않냐”고 받아쳤다.

신 회장은 김사부에게 “너 내 밑으로 들어와. 카지노 바닥 영업 뛰지 말고 내 주치의 하면서 살아. 얼마든지 줄게”라고 제의했고, 김사부는 “회장님 재산 한 1조쯤 되냐. 그거 전부 주시면 생각해보겠다”고 답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