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 이광수 / 사진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 이광수 / 사진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
‘마음의 소리’ 이광수의 열정과 노력이 엿보이는 현장이 포착됐다.

14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웹드라마 KBS2 ‘마음의 소리’ 이광수의 대본 열공 모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광수는 장소를 불문하며 대본 삼매경에 빠져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촬영 쉬는 시간 틈틈이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진지하게 대본을 읽고 있다. 또 이광수는 손에 대본을 놓지 않고 밝은 미소로 스태프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어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분위기를 전한다.

뿐만 아니라 이광수는 사전제작 시스템으로 폭염이 쏟아지던 지난 여름에 촬영이 진행된 ‘마음의 소리’ 야외 현장에서 숨 막힐 듯한 뜨거운 햇살 속에서도 대본 열공에 빠져 있었다는 후문. 이는 현재 원작 캐릭터와 싱크로율 200%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숨은 이유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렇듯 이광수는 철저한 연구와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자신이 연기하는 조석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마치 수험생이 된 듯한 이광수의 열정적인 태도에 현장 스태프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마음의 소리’는 네이버 TV캐스트와 중국 소후닷컴에서 매주 월, 목요일 오전 6시에 공개된다. 이후 공중파 버전이 추가되어 오는 12월 9일부터 오후 11시 10분 KBS2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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