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임성언, 김희원 / 사진=JTBC ‘이.아.바’ 캡처
배우 임성언, 김희원 / 사진=JTBC ‘이.아.바’ 캡처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김희원이 임성언과 키스했다.

11일 방송된 JTBC 새 금토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이하 이.아.바)’(연출 김석윤, 임현욱, 극본 이남규, 김효신, 이예림)에서는 최윤기(김희원)가 꽃꽂이 강사(임성언)와 바람을 폈다.

최윤기는 은아라(예지원)의 생일 축하 선물로 꽃꽂이를 만들어 주겠다는 핑계로 학원에 등록했다. 최윤기는 강사가 곤란한 상황에 놓일 때마다 도움을 주며 호감을 샀다.

강사는 “사모님 많이 사랑하나 보다” 말을 건넸고, 최윤기는 “제 와이프는요 제 인생의 선물 같은 사람이다. 살면서 다른 여자한테 단 한 번도 설레어 본 적이 없다”고 거짓말 쳤다. 이에 강사는 “여자가 어떤 남자한테 가장 끌리는 줄 아냐”며 “뺏고 싶은 남자다”라고 최윤기에 입 맞췄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