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이선균 / 사진=JTBC ‘이아바’ 캡처
배우 이선균 / 사진=JTBC ‘이아바’ 캡처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이선균이 안절부절 못했다.

4일 방송된 JTBC 새 금토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이하 이.아.바)’(연출 김석윤, 임현욱, 극본 이남규, 김효신, 이예림) 도현우(이선균)가 호텔 앞에서 정수연(송지효)을 기다렸다.

정수연이 모습을 나타내지 않자 도현우는 “시간 지났는데 어떡하냐”며 “이대로 놓치면 바람 피는 지도 모르지 않냐”고 말하다 이내 “아니지 아예 안 올 수도 있지 않냐”며 좋아하는 등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도현우는 안준엽(이상엽)에게 “나 수연이 말은 무조건 믿었는데, 이제 더 이상 못 믿는다”라며 “내가 잘못된거냐”고 걱정했다. 이에 안준엽은 “형 입장이면 누구나 다 그렇다. 안 오면 다행인데 오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방 들어가면 그때 잡으라”고 달랬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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