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권유리, 김영광 / 사진제공=김종학 프로덕션
권유리, 김영광 / 사진제공=김종학 프로덕션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권유리와 김영광이 아찔한 복사실 키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는 고호(권유리)와 강태호(김영광)가 사내 복사실에서 비밀스러운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강태호가 4년 넘게 고호를 짝사랑해오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둘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형성되면서 두 사람의 본격적인 로맨스에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두 사람은 백허그부터 아이컨택, 키스로 이어지는 3단 스킨십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에 설렘을 안겼다.

강태호는 고호의 등뒤에 서서 부드럽게 감싸 안았다. 고호는 강태호의 돌발행동에 당황하면서도 두근거리는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 두 사람은 뜨거운 눈빛으로 서로를 응시하다가 입을 맞추려 다가갔다. 복사기 위에 쓰러지듯 기댄 고호의 자세와 그의 목덜미를 휘어감은 강태호의 손길이 터질듯한 두근거림을 선사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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