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개그맨 김병만 / 사진=SBS ‘정글의 법칙’ 캡처
개그맨 김병만 / 사진=SBS ‘정글의 법칙’ 캡처


‘정글의 법칙’ 개그맨 김병만이 혼자 남겨졌다.

2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몽골 편’에서는 김병만이 외딴 섬에서 홀로 생활하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제작진은 몽골의 바다라고 불리는 ‘홉스굴’ 호수 속 섬에 김병만을 내려주며 “병만족 혼자서 살아야 한다”고 전했다. 이는 김병만이 사전 인터뷰에서 “혼자 생존하는거 하고 싶다. 좀 더 극한 그런 경험들을 해봐야 앞으로 멀리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한 것을 이뤄준 셈.

김병만은 섬을 둘러본 뒤 “나무도 없고, 그냥 갈매기 섬이다”라고 난감해 한 반면 “태어나서 이런 광경 처음이다”라고 은근히 들뜨는 마음을 보였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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