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TV조선 ‘엄마가 뭐길래’ 조은별, 조대원 / 사진제공=TV조선
TV조선 ‘엄마가 뭐길래’ 조은별, 조대원 / 사진제공=TV조선
‘엄마가 뭐길래’ 이성미 딸 은별이 아빠와 양궁장 데이트에 나선다.

20일 방송되는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이성미의 막내딸 은별의 깜짝 놀랄 양궁 실력이 공개된다.

이날 은별은 “하루 동안 부녀가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두 사람이 함께 양궁장에 다녀와라”는 엄마 이성미의 특명에 아빠 조대원과 함께 양궁장으로 향했다.

평소 양궁이 취미인 은별에게 아빠 조대원은 어렵사리 “양궁을 한 번도 안 해봤다. 양궁을 가르쳐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은별이 “나도 잘 모른다”며 단칼에 거절해 어색한 적막이 흐르게 됐다.

이후 양궁장에 도착해 차에서 내린 은별은 아빠 조대원이 팔짱을 끼며 스킨십을 시도하자 “싫어. 이런 걸 왜 해. 하지마”라고 말하며 난색을 표해 조대원을 당황시켰다.

이내 은별은 뛰어난 집중력으로 과녁 정중앙을 맞추는 등 숨은 양궁 실력을 뽐냈다. 이를 지켜보던 코치는 “은별아 아빠한테도 양궁 하는 법을 가르쳐드려”라고 제안했고, 이에 은별이 양궁을 가르쳐주며 아빠 조대원과 친해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은별이 출연하는 ‘엄마가 뭐길래’는 20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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