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기자]
개그맨 양세형 / 사진=tvN ‘명단공개’ 캡처
개그맨 양세형 / 사진=tvN ‘명단공개’ 캡처
개그맨 양세형이 ‘인생 2막 연 스타’ 4위에 등극했다.

17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는 양세형이 ‘Again 전성기! 인생 2막 연 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03년 SBS ‘웃찾사’를 통해 데뷔한 양세형은 당시 영화 ‘화산고’를 패러디해 탄생한 ‘화상고’에서 독특한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스타반열에 올랐다. 여성들에게 인기 만점인 귀여운 외모와 재치 있는 말솜씨가지 갖추고 인기에 박차를 가하더니 파격적인 대우를 받으며 광고도 찍었다. 개그맨으로서 최고의 주가를 달리던 2008년 양세형은 입대하며 호감 이미지를 얻었다.

그러나 불법 도박으로 물의를 빚게 됐고, 지난 2월 MBC ‘라디오스타’에 박나래 사단으로 출연하면서 다시 인기를 얻었다. 양세형은 MBC ‘무한도전’에 게스트로 출연, 고정인 듯 고정아닌 멤버로 활약중이다. 게다가 양세형은 자동차 CF뿐만 아니라 주류, 화장품 등 여러 방면에서 광고주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유찬희 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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