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기자]
가수 솔비 / 사진=tvN ‘명단공개’ 캡처
가수 솔비 / 사진=tvN ‘명단공개’ 캡처
가수 솔비가 ‘인생 2막 연 스타’ 7위에 등극했다.

17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는 솔비가 ‘Again 전성기! 인생 2막 연 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솔비는 지난 2006년 혼성그룹 ‘타이쿤’으로 가요계에 데뷔, 파워풀한 가창력을 자랑하는 실력파 보컬로 인정받은 한편 솔직한 입담으로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며 MBC ‘우리 결혼했어요’, 음악 방송 MC를 맡는 등 예능계의 샛별로 떠올랐다. 그 후 2009년 평소 성격처럼 솔직하게 성형 사실을 고백했지만, 되려 악플에 시달리고 온갖 루머로 인해 마음 고생 했다고.

그랬던 솔비가 지난해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다시 주목받더니 현재 출연 중인 MBC ‘진짜 사나이’에서 좌충우돌 맹활약을 보여주며 인간적인 매력을 여과 없이 보여준 결과 각종 예능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게다가 당대 톱스타들만 찍는다는 통신사 광고모델로도 발탁돼 엄청난 인기를 구사하고 있다. 또한 솔비는 지난 1일 신곡 ‘파인드(FIND)’까지 발매하며 가수로도 활약 중이다.

유찬희 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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