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어떤 것' 이해인, 오늘(13일) 하석진 동생役으로 첫 등장

[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드라맥스 ‘1%의 어떤 것’ 이해인 / 사진제공=가딘미디어

‘1%의 어떤 것’ 이해인이 남심 저격수로 나선다.

이해인이 13일 방송되는 리메이크 드라마 드라맥스 ‘1%의 어떤 것’에서 이재인(하석진)의 동생 수정(이해인)으로 첫 등장한다.

오늘 첫 등장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 속 이해인은 청순한 꽃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이해인은 어딘가 울적한 표정으로 영상 통화를 하고 있어 그녀를 시무룩하게 만든 통화 상대는 과연 누구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해인은 극 중 오빠 재인을 믿고 캐나다에서 가출한 사고뭉치 여동생 수정 역할로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이해인은 이날 방송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활약하며 극 전개에 활력을 더할 것이라고.

무엇보다 이해인의 캐릭터는 2003년 방송된 ‘1%의 어떤 것’에서 강동원의 동생 역을 맡았던 김지우와는 다른 아이돌 연습생이라는 설정이 더해졌기에 더욱 주목되고 있다. 이는 연기자 이해인과 가수 이해인의 매력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가 될 것으로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1%의 어떤 것’은 수,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