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차인표, 라미란 / 사진제공=KBS2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차인표, 라미란 / 사진제공=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차인표, 라미란의 ‘2세 갖기 프로젝트’가 성공했을까?

13일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측이 아기를 갖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차인표, 라미란의 의미심장한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라미란이 여러 마리의 돼지에 둘러싸여 있어 제일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라미란이 돼지 한 마리를 소중하게 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좋은 일을 예감케한다. 이어 갓난아기를 안고 아빠미소를 짓고 있는 차인표의 모습까지 포착, 보는 이들마저 흐뭇한 웃음을 짓게 만든다. 이와같은 사진에 시청자들은 그동안 아기를 갖기 위해 노력해왔던 두 사람이 드디어 바라던 바를 이루게 된 것인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앞서 ‘복선녀’(라미란)는 오랜 결혼생활에도 아기가 생기지 않자 ‘배삼도’(차인표)에게 장어와 오골계 등 보양식을 먹이거나, 산부인과를 찾아 임신 가능성을 알아보는 등 아기를 갖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한 집에 살고 있는 ‘성태평’(최원영)에게 그토록 좋아하는 돈까지 쥐어주며 방을 비워 달라 부탁까지 햇던 두 사람이 드디어 아이를 가졌을지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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