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기자]
뮤지션 돈스파이크, 선우정아 / 사진=tvN ‘노래의 탄생’ 캡처
뮤지션 돈스파이크, 선우정아 / 사진=tvN ‘노래의 탄생’ 캡처
‘노래의 탄생’ 돈스파이크X선우정아 팀이 ‘멘붕’을 겪었다.

12일 방송된 tvN ‘노래의 탄생‘에서 원곡을 들은 돈스파이크와 선우정아 팀이 편곡에 난색을 표했다.

‘아버지의 묘의 풀을 베며’라는 곡이 제시됐고, 심상치 않은 곡의 분위기에 돈스파이크와 선우정아는 당황했다. 선우정아는 “첫 회라서 신난다, 이런 마음만 있었는데 섣불리 할 수 없는 곡이라 어려웠다”라고 전했다.

이어진 질문 시간에서 원곡자가 “너무 질질 짜지 말고 이야기처럼 들리게 노래 만들어 달라”고 청하자 돈스파이크는 “예상한 것이랑 너무 다르다. 가사를 보고 저는 무게감 있게 만드려고 했다”라며 힘들어했다.

유찬희 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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