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E채널 ‘용감한 기자들’ 신동엽 / 사진제공=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기자들’ 신동엽 / 사진제공=티캐스트
‘용감한 기자들’ 방송인 신동엽이 나이트클럽에서 선배에게 구박 받았던 사연을 공개한다.

12일 방송되는 E채널 ‘용감한 기자들3’에서는 ‘치밀하거나 허술하거나’라는 주제로 취재담 토크 배틀이 펼쳐진다.

이날 한 기자가 어느 아이돌과 소속사 관계자가 주먹을 휘두르며 싸운 사건을 취재했던 이야기를 들려줬다. 해당 이야기를 듣던 신동엽은 “내가 신인 개그맨이었을 때 나이트클럽에서 선배들이 시비가 붙었다. 선배들이 상대방의 기를 죽이려고 그랬는지 나에게 ‘가서 애들 좀 불러오라’고 시켰다”고 운을 뗐다.

이어 신동엽은 “그런데 누구를 불러와야 할지 몰랐다”고 신인 시절 경황이 없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선배들이 ‘너는 눈치도 없이 그렇게 하냐? 알겠다고 폼을 잡았어야지’라며 혼이 났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용감한 기자들3’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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