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기자]
채널A ‘풍문쇼’ / 사진제공=채널A ‘풍문쇼’
채널A ‘풍문쇼’ / 사진제공=채널A ‘풍문쇼’
‘풍문쇼’에서 정형돈의 컴백에 대해 조명한다.

10일 방송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기자들이 시나리오 작가로 돌아온 정형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정형돈은 방송 복귀와 동시에 100억 원 대 규모의 웹 영화의 시나리오 작가로 나섰다. 이에 패널들은 정형돈이 시나리오 작가로 돌아온 이유에 대해 각자의 입장에서 다양한 설전을 벌였다.

한 패널은 “(웹 영화는) 표현의 자유와 광고 면에서 규제가 적고 흥행 리스크가 적다”며 “(그러한 이유로) 전문 작가가 아니라 인지도 면에서 유리한 개그맨을 (작가로) 선택한 게 아닐까”라며 정형돈의 작가 컴백 이유를 추측했다.

이에 패널 김지민은 “사실 개그맨들은 직접 코너를 짜고 대본을 쓸 때 기존 흥행영화를 연구하고 개그 코드를 찾는다”며 선배 개그맨인 정형돈의 성실성과 실력을 대변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이날 ‘풍문쇼’에서는 정형돈을 비롯해 ‘투잡’을 갖게 된 스타들에 대한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10일 오후 11시 방송.

유찬희 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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