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Mnet ‘엠카운트다운’ / 사진제공=Mnet ‘엠카운트다운’
Mnet ‘엠카운트다운’ / 사진제공=Mnet ‘엠카운트다운’
‘엠카운트다운 인 제주(IN JEJU)’의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 측은 오는 10월 27일 제주도에서 펼쳐지는 ‘엠카운트다운 인 제주’의 1차 라인업으로 갓세븐, 다비치, 방탄소년단, 아이오아이, 트와이스(가나다순) 등 5팀이 합류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데뷔 9년차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여성 듀오 다비치는 이날 펼쳐질 제주도 무대에서 그 어느 때보다 감성적인 발라드로 팬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2015 골든디스크 어워즈 디지털음원부문 신인상’을 비롯한 각종 상을 휩쓸며 혜성같이 등장, 대한민국 대표 보이 그룹으로 자리잡은 갓세븐, 남성미 넘치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매력적인 비주얼로 사랑 받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폭발적인 무대로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대한민국 대세 걸그룹들도 출격한다. 지난해 ‘2015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 여자 신인상’ 수상에 빛나는 트와이스가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고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올 상반기 가요계를 뒤흔든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을 통해 데뷔한 아이오아이가 합류를 확정,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갓세븐부터 트와이스까지 K팝을 선도하는 초특급 아티스트 5팀이 1차 라인업으로 공개되면서, 각 팀이 어떤 매력적인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향후 발표될 2차 라인업에 대한 궁금증과 관심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엠카운트다운 인 제주’는 Mnet Japan, tvN Asia 등을 통해 13개국에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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