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정재찬 교수 / 사진=JTBC ‘톡투유’ 캡처
정재찬 교수 / 사진=JTBC ‘톡투유’ 캡처
‘톡투유’ 정재찬 교수가 효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9일 방송된 JTBC ‘톡투유’에서는 ‘긴 하루’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재찬은 1급 장애인 판정을 받은 아버지를 모시고 사는 서른 살 아들의 사연에 “아버지가 제 연배일 것 같아서 더 가슴이 아프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효도라는 게 아이일땐 아이답게 있어주는 거다. 또 어른이 되면 어른답게 아버지를 보살피는 게 효도라고 생각한다”고 생각을 밝혔다.

그는 “저도 아버지가 저한테 ‘고맙다’고 하셨을 때가 지금도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조언하며 눈물을 흘렸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