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SBS ‘끝사랑’ 김희애, 지진희 / 사진제공=SBS
SBS ‘끝사랑’ 김희애, 지진희 / 사진제공=SBS
‘끝사랑’ 김희애와 지진희의 달달한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이하 끝사랑)’ 의 주인공 김희애와 지진희의 로맨스를 담은 현장 비하인드 컷이 포착됐다.

지난 방송에서 두 사람은 이별을 택했음에도 우연한 장소에서 운명적으로 재회, 만나야 할 사람은 반드시 만나게 되어있다는 필연의 법칙을 증명했다. 더불어 일촉즉발 위기의 순간에 서로를 향한 애틋함을 확인하며 본격적인 힐링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이에 제작진은 김희애, 지진희의 그동안의 로맨스를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민주(김희애)와 상식(지진희)이 힘든 기억을 잠시 잊고 온몸으로 교감했던 커플 탱고부터 절체절명의 위기 끝에 소중한 감정을 나눈 세 번째 키스, 그리고 낭만 가득했던 첫 번째 정식 데이트까지 ‘힐링 커플’의 비하인드스토리가 담겨 있다.

제작진은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합심해 열심히 달리다 보니 어느덧 종영까지 단 5회만을 남겨두었다. 민주와 상식은 물론 등장인물 각자가 자신의 사랑을 찾아가고 있는 만큼, 마지막까지 유쾌하고 따뜻한 에피소드들로 안방극장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끝사랑’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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