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동호 / 사진제공=채널A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동호 / 사진제공=채널A
‘개밥 주는 남자’ 동호와 반려견 수호가 스타일 변신을 시도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는 동호와 강아지 수호의 변신 과정이 공개된다.

그 동안 눈을 가리는 긴 머리카락으로 불편을 겪은 동호는 아내에게 헤어 커트를 맡겼다. 동호가 신문지를 뒤집어쓰고 앉아 있자 아내는 “내 탓 할 것 같다”며 커트를 이어갔다. 커트를 마치고 난 후 동호의 모습을 본 아내는 “안되겠다. 쥐 파먹은 것 같다” 며 샵에 다녀올 것을 권유했다.

결국 동호는 수호를 데리고 전문 헤어샵을 찾았다. 여성 스태프들에 둘러싸인 수호가 사랑을 한 몸에 받자 동호는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정작 수호는 과감한 헤어스타일 변신으로 확 달라진 아빠 동호를 한동안 알아보지 못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고.

이 밖에도 방송을 통해 견생 첫 목욕과 단장을 마친 수호의 물오른 꽃미모도 공개된다. 동호는 수호를 더욱 뽀송뽀송하고 예쁜 모습으로 만들어주기 위해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는 후문.

‘개밥 주는 남자’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